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머니S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 금융지주(은행) 부문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으로 농협 본연의 가치 구현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ESG 선도은행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상반기 공개채용에서 자기소개서 문항에 ESG경영과 관련해 NH농협은행이 농업·농촌 또는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과 입행 후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를 묻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NH농협은행은 ESG 금융지원에도 고삐를 당기고 있다. 2020년 10월 출시된 ESG 특화 금융상품인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2조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상품은 기업의 ESG 경영현황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우대금리와 추가 대출한도를 제공한다. 해당 대출 이용 기업에는 농식품기업컨설팅 등 NH농협은행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외에 NH농협은행은 2017년 스마트팜종합자금을 출시한 이후 642개 농가 1201건의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컨설팅 지원농가 중 135개 농가에 3604억원의 금융지원을 했다.

NH농협은행이 지난해 3월 출시한 친환경기업우대론은 환경성평가 우수기업, 녹색인증기업 등에 최대 1.50%포인트 우대금리와 대출한도 최대 10% 상향을 지원하는데 시장의 호응을 끌면서 약 8개월만에 대출잔액 2조원을 돌파했다.

NH농협은행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목적으로 녹색채권 1500억원을 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목적으로 사회적 채권 6억달러도 발행했다.

NH농협은행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재생에너지 사용에도 매진하고 있다. 친환경 업무용 전기차를 올 3월말기준 35대를 도입했다. 지난해 8월에는 중앙본부 신관외 18개소, 충전기 24기 추가설치 등 전기차 충전 시설도 설치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매진 중이다. 농촌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초록샘’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농촌지역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용품과 EBS 교재를 지원했다.

이외에 행복채움 금융교실 운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청소년·다문화·시니어 등 금융소외계층에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와 도서·산간지역 등 격오지에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실 운영했다. 지난해에만 총 1537회, 1만3833시간의 금융교육이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농촌·독거 7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를 실시,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2~3회 전화로 안부 인사를 한다. 특히 안전·건강 관련 생활정보 전달,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대응법도 안내 중이다. 지난해에만 총 6만8302건의 통화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