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SG어워드] NH투자증권, ESG위원회 신설… ESG 경영에 전사적 역량 집중
[증권부문 최우수상] 업계 최초 ESG리포트 발간·원화ESG 채권 발행 성공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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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지난해 모든 기업들에게 화두로 떠올랐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ESG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빠지지 않는 정치 의제가 됐으며 상당수 국민에게도 익숙한 단어로 일반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국내 금융사들도 ESG 경영을 본격 강화하며 ESG 리딩금융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금융사들은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올해도 금융사들은 외부 선포를 넘어 내부적으로도 위원회 설립 등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으로 ESG 경영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머니S는 지난 1년 동안 우수 ESG 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거둔 29개 금융사들을 소개한다.
NH투자증권은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체계적인 실행을 위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ESG 전담조직인 ‘ESG추진팀’을 신설한 뒤 조직개편을 통해 ‘ESG추진부’로 승격시켰다. ESG추진부는 ESG 추진과제 관리, ESG 경영성과 평가, ESG 캠페인 기획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협금융 ESG 캠페인 ‘애쓰자’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ESG슬로건 및 ESG매니저 네이밍 공모를 진행해 슬로건 ‘NH답게, E롭게, S롭게, G혜롭게’와 매니저 네이밍 ‘그린리더(Green Leader)’를 선정했다. 향후 각 부점 별로 그린리더를 1명씩 선정할 예정이며 부점 내 ESG 교육·활동 지원 및 ESG 경영 현장지원 등을 담당한다.
또한 임원진으로 구성된 지속가능협의회를 설치해 ESG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있으며 외부위원으로 ESG 전문가를 선임했다. 아울러 임직원 대상 환경·인권·투자 등 다양한 ESG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전기차 전환 및 조명 LED 교체를 추진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ESG 경영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다양한 분야에서 ESG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원화ESG 채권을 1100억원 발행에 성공했다. 이 자금은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분야의 투자 재원으로 사용됐다. 올해는 외화ESG 채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 녹색 건축물 인증 획득을 위해 여의도 파크원(Parc1) 프로젝트에 1000억원을 투자했고 벤처·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조합 및 펀드에 약 73억원을 출자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지원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생산적·사회적 금융 강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임팩트금융에 1억9000만원을 출자한 바 있다.
리서치부문에서도 적극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본부 내에 ESG 전담팀으로 ‘인덱스개발팀’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ESG리포트를 발간했다. 연 2회 총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분석자료에 ESG 인덱스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기재하여 투자자들에게 ESG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덱스개발팀에서는 ‘ESG 지주회사 인덱스’를 개발해 국내 지주회사 주식투자의 지표로 활용하고 ETF 등 연계상품 개발을 위해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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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