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ESG어워드] 미래에셋증권, 금융업계 최초 RE100 가입… ESG 경영 선도
[증권부문 최우수상] 2025년까지 전력 100% 재생에너지 조달 목표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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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든 기업들에게 화두로 떠올랐던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ESG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빠지지 않는 정치 의제가 됐으며 상당수 국민에게도 익숙한 단어로 일반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 국내 금융사들도 ESG 경영을 본격 강화하며 ESG 리딩금융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금융사들은 단순히 매출과 순이익 등 재무적 요소를 넘어 친환경(환경보호)·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비재무적 노력을 다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올해도 금융사들은 외부 선포를 넘어 내부적으로도 위원회 설립 등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으로 ESG 경영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머니S는 지난 1년 동안 우수 ESG 경영 사례를 구축한 금융사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를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속에서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거둔 29개 금융사들을 소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9월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RE100 가입을 완료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기를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2014년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협력해 발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RE100 가입을 통해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올해 안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보다 명확한 로드맵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REC(공급인증서) 구매, 직접PPA(Power Purchase Agreement) 등을 활용해 RE100을 이행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에는 그룹계열사와 함께 ‘소비자의 진정한 가치를 위한 고객동맹 실천 선언식’을 개최하며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만을 선정해 판매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한국금융소비자학회와의 윤리인증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윤리 인증제도를 개발해 전사적인 금융윤리 인증과정을 실시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동맹 실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국내 중소형 태양광 발전사업 인수, 개발 및 운영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합작 투자법인인 ‘테라파워 주식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탄소저감 활동을 이행하고자 하는 국내 에너지 공기업의 자금조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서부발전이 발행한 녹색채권 발행에 단독 대표주관사로 참여했고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의 ESG채권 발행에 3년 연속 대표주관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지난해 3월에는 ESG경영을 수립·강화함과 동시에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개편하며 대내외적인 신뢰도 향상에도 힘썼다. 책임·투명·윤리의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래에셋증권이 실천해 나갈 인권보호원칙, 윤리강령 선언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글로벌 ESG평가 중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10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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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