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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군수는 19일 장성읍에 자리한 자신의 선거캠프사무소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과 정의를 말하는 민주당 중앙당재심위원회에 마지막 기대를 했으나 그들은 끝내 스스로를 부정했다"며 "장성군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고 군민통합과 중단없는 장성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직접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회견문에서 "군수 선택은 어느 특정 정당이 하는 것이 아니며, 장성군수를 선택할 권리는 오직 장성군민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과거 성추행 논란과 계약직 군청직원의 주택 지붕 색깔 변경 강요 논란 등에 휩싸인 유 후보를 공천심사에서 전면 배제했다.
현직인 유 군수가 무소속 후보로 선거에 나설 경우 민주당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유 군수가 공천배제되면서 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68), 약사 출신의 유성수 전남도의원(53), 장성부군수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박노원 후보(52) 등 3파전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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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