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이 AI 자율주행로봇을 공개한 가운데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10시54분 현재 휴림로봇은 전거래일대비 100원(5.63%) 오른 1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로봇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 '테트라(TETRA)-DSV'를 선보였다. TETRA-DSV는 현장에서의 실용성과 제품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TETRA-DSV는 휴림로봇이 자체 개발한 다섯번째 물류 전문 로봇 모델로, 휴림로봇은 현장에서의 실질적 운영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라이다센서, 초음파센서, 3D 카메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이 융합·적용돼 물류창고 및 제품 생산공장과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 정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장애물 회피와 같은 상황판단은 물론 외부 충격으로 인해 미끄러지거나 임의로 경로를 이탈하게 된 경우에도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임무를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TETRA-DSV는 플랫폼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류창고나 생산현장 외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로봇"이라며 "활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크기와 탑재중량이 증가된 대형화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