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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중국 시장에 '검은사막 모바일'을 내놨지만 저조한 성적에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53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일대비 2만4100원(24.59%) 내린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펄어비스는 전날 6.99% 상승 마감했다. 중국 시장에서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 성과가 주목 받으면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직후 중국 앱스토어 게임 인기(다운로드) 순위 1위에 바로 올라섰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향후 매출 전망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출시 예정인 신작 효과 등 남아있는 모멘텀도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업계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초반 매출 순위 상위 5위까지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봤으나 현재 중국 앱스토어에서 29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 시장 출시에 따른 기대감에 펄어비스 주가는 최근 들어 11만원선까지 올랐으나 이날 다시 급락해 7만원선까지 밀렸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매출 전망에 대해서도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펄어비스가 중국 검은사막 모바일로부터 얻는 매출은 퍼블리싱 비용을 지출하지 않기에 마진율이 높은 사업. 이에 이 사업에서 부진한 성과는 이익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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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