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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업황 부진에 따라 이번 2분기 실적이 나빠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약세다.
28일 오후 2시5분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5.75%) 내린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코로나19 특수 효과가 종결되며 전방 수요가 부진했고 중국 락다운 등 비우호적 대외 환경까지 겹치며 출하량이 예상 대비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CD 패널 가격 또한 예상 대비 더욱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특히 액정표시장치(LCD) TV 패널 가격은 현금 비용(Cash cost)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중국 패널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7000억원과 영업적자 242억원으로 적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중국 패널 업체들의 LCD 라인 가동률이 평균 80%대로 높게 유지되고 있고 HKC가 8.6세대 LCD 신규 라인 가동을 확대하는 등 신규 캐파 증설도 지속되고 있어 올해 LCD 업황 부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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