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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K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진흥원은 스위스 바젤대학교와 '서울-바젤 스타트업 허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바젤대학교가 위치한 바젤슈타트주는 글로벌 빅파마인 노바티스, 로슈 등의 본사가 위치한 도시다. 바젤대학교는 총장 산하의 창업지원 기관인 바젤이노베이션실을 통해 이번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와 바젤이노베이션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젤 현지에서 진행되며 임상·비임상 연구, 투자·IP·현지시장 진출 등 분야별 특화 교육, 세계적 제약사 및 유럽 바이오 스타트업과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참가기업의 보유 기술과 성장단계 등을 고려해 제공되며 4주에서 최대 3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장기간 프로그램 참가로 인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지 사무공간을 제공해 사업과 프로그램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서울 소재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으로 주력분야는 치료학, 생명공학, 진단, 의학기술), 의료용로봇, AI기반 헬스케어 등이다.
모집기간은 5월31일(화)까지이며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치며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업별 프로그램 및 참가 일정 등을 조율한다.
강대욱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글로벌 경쟁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혁신 바이오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에 모멘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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