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날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분 카카오페이는 전거래일 대비 5500원(5.09%)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보호예수물량 해제를 앞두고 전일 이틀 연속 신저가 행진을 이어갔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3개월 보호예수 물량(222만주)이 풀렸던 지난 2월 3일 장중 7%까지 하락한 바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최대주주 카카오가 갖고있는 카카오페이 보호예수 물량(7625만주·발행주식수 대비 57.55%)이 해제된다. 같은날 2대주주인 알리페이가 갖고있는 보호예수 물량(1389만주·10.49%)과 기관투자자가 상장 당시 보호예수로 묶어놨던 물량(170만주·1.28%)도 이날 해제된다.


다만 카카오의 경우 법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에 자발적 보호예수 기간 6개월을 더해 총 1년의 보호예수를 확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