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이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58분 솔루엠은 전거래일 대비 1000원(4.12%) 상승한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솔루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7.4% 증가한 3686억원, 영업이익은 22.2% 늘어난1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이다.

전자부품 부문이 매출 3064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하이투자증권 추정치 대비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29.6% 상회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재료 상승분을 반영한 판가 인상과 SMPS 관련 신제품 효과 덕분"이라며 "신제품은 북미 IT 회사향 슬림파워모듈과 삼성전자 프리스타일로 공급되는 핵심 모듈부인데 기존 사업 대비 수익성이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전자부품의 회복은 본업의 턴어라운드가 고객사 다변화(북미 IT 회사)와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서버, 프로젝터 등)에 기반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ESL는 비우호적 환율이 아쉽지만 수주 활동이 여전히 견고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ASP 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업황의 악화 혹은 사업 경쟁력의 훼손으로 해석할 이유는 없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