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금지가 겹치면서 식용유 가격 상승으로 품귀현상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식용유 관련주인 신송홀딩스의 주가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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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신송홀딩스는 전거래일대비 400원(3.79%)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대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식용유 구매개수를 제한하고 있다. 앞서 영국, 스페인, 그리스, 터키, 벨기에 등 유럽 각국 대형마트에서도 1인당 구매 가능한 식용유를 2, 3병으로 제한한 바 있다.

식용유 수입량의 83%를 우크라이나에 의존하고 있는 영국에선 품귀 현상이 본격화됐다. 영국 대표적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의 식용유 진열대에는 '식용유 판매량을 1인당 3병으로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다른 슈퍼마켓 체인 웨이트로즈, 모리슨스는 2병까지로 제한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지난달 29일 "식품업계는 영국 내 해바라기씨유가 몇 주 안에 바닥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업계는 해바라기씨유 대신 팜유와 콩기름을 사용하고, 바이오디젤 시장에서 주로 쓰던 유채씨유를 식용으로 전환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