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이하 현지시각) 타이완 화롄현 앞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4월18일 타이완 지진 발생 직후 타이베이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로이터


타이완 중앙기상국이 9일(현지시각) 화롄현 앞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타이완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2시23분쯤 발생했다. 화롄현 동쪽 89.75㎞(타이완 동쪽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27.5㎞다.


삼립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화롄현 일부 시민들은 흔들림을 느꼈다. 앞서 로이터는 일본 국립방재연구소(NIED)의 발표를 인용해 타이완에서 8.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은 일본에도 영향을 미쳤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정에서는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20㎞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는 이번 지진 규모를 6.3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