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전우'와 '태조 왕건' 등에 출연한 원로배우 이일웅씨가 별세했다. /사진=스타뉴스


원로배우 이일웅씨가 담도암 투병 중 숨졌다. 향년 80세.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이일웅씨가 지난 10일 세상을 떠났다. 이일웅 씨는 올해 1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일웅씨는 1964년 K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장·단편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 왔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야인시대', '태조왕건', '왕과 비'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 이후 이일웅씨는 2007년부터 선교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소아암재단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이일웅 씨의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