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가 모던한 디자인에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공개했다. /사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영국 소재 재규어 랜드로버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에서 한층 더 모던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무장해 스포츠 럭셔리를 재정의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11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물에 잠긴 댐 방수로를 타고 오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글로벌 무대에 등장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아이슬란드에 있는 세계 최대 길이의 방수로를 갖춘 댐인 카우라흐뉴카르 댐에서 분당 750톤의 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294m 길이의 방수로를 따라 흐르는 급류에 저항하며 40도의 가파른 경사를 거슬러 오르는 데 성공했다. 구동력을 잃는 순간 90m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도전이었지만 올 뉴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이를 견디며 질주했다.


조각한 듯한 외관은 스탤스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크리스털처럼 빛나는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DRL)을 구성하는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 등 정교한 마감도 눈에 띈다. 음새 없이 간결하고 아름답게 마감된 플러시 글레이징과 플러시 도어 핸들, 히든 웨이스트 레일 피니셔, 레이저로 용접된 루프 등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도 반영돼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신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eARC)을 기반으로 최대 1400Nm의 토크를 발휘해 자신감 있는 주행과 수준 높은 차체 제어 및 코너링 안정성을 제공한다.


올 휠 스티어링 기능으로 후방 차축을 최대 7.3도로 조향할 수 있으며 저속 및 고속 주행에 따라 전후방 차축의 회전 방향을 다르게 조정함으로써 민첩성과 기동성, 탁월한 안정성을 모두 발휘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랜드로버 최초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도입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은 4가지 컴포트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510e PHEV 모델은 WLTP 기준 100km 이상을 탄소 배출 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랜드로버의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강력한 105kW 전기 모터, 38.2kWh 배터리가 결합해 510PS의 최고 출력과 70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PHEV 파워트레인은 장거리 주행 시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총 740km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가솔린 라인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P530 모델에는 새로운 V8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첨단 섀시 기술의 활용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이밖에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강력한 성능의 MHEV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P360, P400 모델과 D250, D300 및 D350 MHEV I6 인제니움 디젤 엔진 모델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구성해 볼 수 있으며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