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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의 내차팔기 서비스 '첫차옥션' 누적 취급금액이 3조9000억원을 돌파했다.
11일 첫차에 따르면 온라인 중고차 경매장인 첫차옥션은 신차를 구매하며 대리점 딜러에게 기존 차를 '대차'로 판매하던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첫차 인증딜러가 고객이 판매하고자 하는 차의 실시간 경쟁 입찰에 참여한다. 최종적으로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견적과 딜러를 직접 선택해 차를 처분할 수 있다.
첫차옥션은 지난 2019년 비교견적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단숨에 누적 취급액 1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 하반기에는 누적 다운로드 450만건을 달성해 한층 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올해는 매월 1000억원 이상 취급금액을 기록하며 올 상반기 안에 무리 없이 4조원 돌파가 유력시 된다.
첫차옥션에서 가장 빈번히 거래된 차 브랜드는 현대차였다. 국산차 중에서도 현대차의 그랜저HG가 가장 많이 매입됐고 현대차 아반떼 AD, 쉐보레 스파크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수입차 중에서는 벤츠 E클래스 5세대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BMW 5시리즈 6세대, 3위는 3시리즈 6세대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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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