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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가 다음달 봉쇄 해제를 목표로 단계적 도시 정상화에 돌입했다.
중국 매체 중앙(CC)TV에 따르면 중밍 상하이 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다음달 중하순까지 정상적인 생활을 전면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는 16일을 기점으로 오는 21일까지 '점진적 개방, 제한된 이동, 효과적인 통제' 원칙을 바탕으로 낮은 수준의 사회활동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22~31일까지는 2단계에 해당하는 '통제 구역과 관리 구역을 지속적으로 줄여 일상화 과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1일부터 중하순까지는 '봉쇄 이전의 정상적 생활의 전면회복'을 시행한다.
실제로 이날부터 2000여개 브랜드 매장들이 재개방됐다. 마트와 은행, 서점 등도 점진적으로 재개방했다. 이밖에 상하이역과 훙차오역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고 일부 항공사의 상하이발 노선 운항도 재개됐다. 다만 상하이 지하철 운영은 아직 재개되지 않았다. 시 당국은 오는 22일부터 지하철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앞서 상하이시는 이달 중순까지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하면 점진적으로 도시 봉쇄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신규 확진자가 격리 구역에서만 발생하고 격리 구역 외 지역에서는 3일 연속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날 상하이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38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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