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28일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다. / 사진=로이터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허리 통장으로 28일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오타니의 제외는 허리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어제 오타니가 허리 긴장 증세를 느꼈다.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전날 선발 투수 겸 3번 타자로 토론토 선발로 나선 류현진과 맞붙었다. 하지만 오타니는 마운드에서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6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석에서도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반면 류현진은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치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며 시즌 2승을 거뒀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는 8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45을 기록하고 있다. 타자로는 17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9 9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