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30일 오후 1시 27분 전거래일 대비 1050원(3.11%)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강세다. 증권가의 올해 2분기 호실적 전망이 나오며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오후 1시 27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거래일 대비 1050원(3.11%) 오른 3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해 2분기 성수기로 사업 효율화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백화점 턴어라운드와 이커머스 강화로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이라며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587억원(전년 대비 5.3% 증가), 영업이익 334억원(전년 대비 26.0% 증가), 순이익은 253억원(전년 대비 32.6% 증가)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안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널은 해외 패션과 화장품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데 면세점 부진에도 백화점과 SI빌리지를 중심으로 성수기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다"며 "해외 패션 호조에 국내 패션의 턴어라운드도 직접적이다. 톰보이 내 코모도 정리와 보브지컷의 견조함으로 수익성 개선이 점진적이다"고 분석했따.

이어 "화장품 비디비치는 면세와 중국 상해 봉쇄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는 전년 대비 기저 부담이 축소되고 있어 전년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매출액과 이익 성장이 충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 패션 부문 성수기 모멘텀과 수입 화장품의 리오프닝(경기 재개) 효과에 하반기 비디비치의 안정화로 영업이익 개선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국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도 2분기 성수기로 판관비 효율화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