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1일(이하 현지시각) 2차례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16일 지진 발생 직후 쓰촨성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로이터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2차례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서 깊이 17㎞,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3분 뒤 야안시 바오싱현에서는 깊이 18㎞, 규모 4.5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아직 루산현에서는 인명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바오싱현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중 1명만 중상이고 나머지는 경상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 후 야안시는 지진 재해 등을 대비해 '2단계 비상 대응'에 착수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의료진, 소방관, 경찰 등 약 800명의 지원단이 현장에 파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