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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료의 주가가 강세다. 우크라이나 농산물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우크라이나 당국과 농민들이 러시아 항구 봉쇄를 뚫고 곡물을 수출할 방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산량 감소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현대사료는 전거래일대비 1만4100원(10.28%) 오른 1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오는 6월 말 밀을 시작으로 해바라기 등 주요 작물 수확기를 맞는다. 러시아의 항구 봉쇄로 현재 2200만톤(t)에 달하는 식량이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되며, 우크라이나 농민들은 올여름 수확 장물을 보관할 장소가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비료도 바닥나고 있다.
러시아가 마리우폴, 베르댠스크를 점령하고, 뱀섬(즈미이니섬)을 전략 기지로 삼아 터키 다르다넬스 해협으로 향하는 길목을 통제하면서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수확기에도 수출에 난항이 지속될 경우 전 세계 곡물 수출 8%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한 식량 가격 추가 인상과 식량 부족 사태 위험 경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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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