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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이 코스닥 시장 상장 둘째날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2거래일 째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 38분 청담글로벌은 전거래일 대비 2290원(29.97%) 오른 9930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청담글로벌의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6000원) 대비 8.33% 높은 6500원에 형성된 바 있다. 첫날에는 시초가 대비 1140원(17.53%) 오른 76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청담글로벌은 화장품·향수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제품 발굴·개발·소싱부터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청담글로벌은 지난달 17~18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청담글로벌은 24.79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8400~9600원)보다 낮은 6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도 42.14대 1로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상장 이후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청담글로벌에 대해 본업과 신사업 모두 가파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각각 제시했다.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주력 사업인 라이프스타일 상품 유통과 신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필러, 보톡스 사업을 통한 괄목할만한 실적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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