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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 주가가 강세다. 무상증자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 44분 인크로스는 전거래일 대비 1750원(5.31%)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인크로스는 보통주 1주 당 신주 0.6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를 하면 주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활발한 주식거래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회사 내부에 잉여금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입증할 수 있어 주가에 호재로 인식된다.
이번 무상증자 대상은 자기주식을 제외한 보통주 722만9641주이며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478만6445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1일이다. 무상증자 후 인크로스의 총 발행 주식수는 1284만3222주로 증가하게 된다.
인크로스는 올해 미디어렙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문자 커머스 '티딜'(T deal)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어드레서블TV(Addressable TV)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SK그룹사와 시너지 강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식 유동성을 확대하고 회사가 창출한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광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위를 공고히 다지면서 회사의 본질 가치가 주가에 적절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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