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력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현대차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현대자동차는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선방했다.

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의 판매대수는 59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의 수소차 판매대수는 3073대로 1%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52%로 0.8% 상승했다.

토요타의 수소차 판매대수는 1597대로 38.4% 뒷걸음쳤다. 점유율도 42.8%에서 27%로 하락했다.


지난 4월 현대차의 넥소(1세대) 2021년형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인 반면 토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은 대폭 감소했다. 토요타는 일본에서 겪었던 공급망 이슈와 함께 자연재해 등 대외 악재들이 겹쳐 물량공급에 타격을 받았다.

혼다는 올 1~4월 204대의 수소차를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2.9% 증가했다. 점유율은 1.9%에서 3.5%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