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SUV 투싼이 터키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뽑혔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SUV 투싼이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제7회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의 이번 수상은 2018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각) 진행된 '터키 올해의 차' 시상식은 터키자동차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6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세계 38대 후보 자동차 중 본선에 진출한 7대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디자인 ▲주행성능 ▲인체 공학 ▲연비 ▲탄소 배출량 ▲안전 장치 ▲편의 사양 ▲가격 등이다. 현대차 투싼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총 3710점을 받아 2위에 오른 혼다 시빅(2980점)을 압도적인 점수차로 제치고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결선에 오른 모델의 점수는 ▲오펠 모카 2790점 ▲닛산 캐시카이 2080점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1980점 ▲르노 탈리안트 1470점 ▲시트로엥 C4 990점 등이다.

터키자동차협회 관계자는 "투싼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승차감, 안전성, 가격 대비 성능 등 다방면에 걸친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결승에 오른 다른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고 치켜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했다"며 "투싼의 과감한 디자인, 맞춤형 기술, 최첨단 안전 기능으로 유럽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