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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가 하반기 실적이 부각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9분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240원(3.05%) 오른 8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주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계상하고 있는 금강산 시설 자산 504억원을 모두 손상처리하기로 했다"며 "이에 대북 테마로 가려져있던 실적이 부각되며 주가도 테마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이 부각을 받으며 아난티도 수혜를 받았다"며 "강한 브랜드파워와 다양한 형태의 복합문화시설 등 경쟁력을 통해 실적이 매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아난티 매출과 영업이익은 3201억원, 1162억원으로 전년보다 45.6%, 94.5% 증가할 것"이라며 "남해 사이트 분양을 통해 올해 분양 매출액은 전년보다 67% 증가할 전망이고 운영매출액도 30%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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