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 추진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9일 오후 1시46분 비비안은 전거래일 대비 170원(7.41%) 상승한 2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비비안의 지분 13.4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광림도 비비안 지분 3.85%를 보유하고 있다.

전일 쌍방울그룹은 계열사 광림 컨소시엄을 통해 매각주관사인 EY한영에 쌍용차 공개경쟁 입찰 참여 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쌍방울그룹은 쌍용차 조건부 인수예정자 선정에서 KG그룹과 파빌리온PE 컨소시엄에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하지만 선정 과정의 불합리함을 지적하며 쌍용차 인수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조건부 인수예정자 선정 당시 쌍방울이 300억원을 더 제시했음에도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손을 잡으면서 조건부 인수예정자 선정에서 밀렸다"며 "당시 제시한 3800억원보다 더 많은 액수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