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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송해(본명 송복희·95)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50대 여성이 빈소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송해 빈소가 차려진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이날 오전 5시쯤 50대 여성이 찾아와 자신이 "송해 선생님 양딸"이라고 주장하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연예인이 아니면 조문도 못하느냐"고 고함까지 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관할 파출소에서 출동했다. 실질적인 피해가 없고 유족 측이 일을 크게 만들고 싶어하지 않다는 뜻을 전해 해당 건은 현장에서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4년동안 전국을 돌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 송해는 시민 1000만명을 넘게 만났다. 특히 참가자들의 근심, 걱정을 풀어주며 서민들과 '밀착 소통'했다. 이에 따라 일반 시민들이 그를 친근히 여겼고, 빈소에도 시민들이 찾고 있다. 현재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 조문객들도 조문할 수 있다.
송해는 전날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이날 오후 입관식이 진행됐다.
송해는 지난 8일 자택에서 95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葬)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장지는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이다. 2018년 세상을 먼저 떠난 아내 석옥이 씨 곁에서 영면에 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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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