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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관련주'로 분류되는 라닉스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10일 오전 9시 45분 라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2180원(29.95%) 오른 9460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라닉스는 자율주행 원천 기술 가운데 하나인 'V2X' 등을 연구하는 시스템 반도체 전문 회사다.
이날 주가 강세는 현대자동차가 서울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대감이 증폭되며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자극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레벨4)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차량호출)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자율주행 등 관련 안전 교육을 이수한 비상운전자 1명이 운전석에 탑승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 승객은 최대 3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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