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안면마비'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저스틴 비버가 올린 영상 캡처 일부. /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안면마비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분 정도의 동영상과 함께 안면마비의 일환인 희소병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공개했다.


비버는 "바이러스가 안면 신경과 귀 신경을 공격해 안면마비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른쪽 얼굴을 가리키며 "보시다시피 한쪽 눈이 깜박이지 않고 이쪽으로는 웃을 수가 없다. 한쪽 콧구멍이 움직이지 않아서 오른쪽 얼굴이 완전히 마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복을 위해 얼굴 운동을 하고 있지만 회복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비버는 오는 7월에 끝날 예정이었던 토론토, 워싱턴 DC, 뉴욕 공연 등 북미 투어 일정을 취소했다.


비버는 "공연 취소로 속상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보시다시피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양해의 말을 전했다. 이어 "푹 쉬고 몸 상태를 100%로 만들어 본연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