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14일 이집트전에서 A매치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사진은 지난 11일 파주NFC에서 훈련하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손흥민./ 사진=뉴스1(대한축구협회 제공)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A매치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앞선 두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해 이번에도 프리킥 골을 넣으면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로 이집트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지난 2일 브라질전(1-5 패), 지난 6일 칠레전(2-0 승), 지난 10일 파라과이전(2-2 무)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칠레와 파라과이를 상대로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넣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뉴스1에 "1960년대 이전 일부 경기는 득점 과정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2경기 연속 프리킥으로 골을 넣은 것은 손흥민이 최초"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이집트전에서도 프리킥 골을 넣으면 A매치 3경기 연속 프리킥골이라는 기록을 쓴다.


이번 이집트전에서 골을 넣는다면 손흥민은 개인 커리어상 A매치 3경기 연속 연속골을 넣게 된다. 특히 1골만 더 넣으면 A매치 통산 34골을 기록해 통산 득점 4위에 오르게 된다. 손흥민은 현재 김재한, 이동국과 함께 33골로 통산 득점 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