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 위니아에이드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에이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2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한다.


앞서 위니아에이드는 지난 9~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4200~1만6200원) 상단인 1만62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25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55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869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494억원 수준이다. 전체 참여 기관 중 78%에 해당하는 961개 기관이 공모 밴드 상단인 1만62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위니아에이드는 2015년 설립된 국내 유일한 원스톱 플랫폼 기업이다. 제품의 제조부터 소비자 사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유통·물류·케어서비스 등 크게 세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위니아에이드는 4865억원의 매출과 7.1%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했으며 유통채널, 물류창고, 케어서비스 센터 등 전국 447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설립 이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49.6%, 68.3%(2015~2021년 기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2018년부터 유통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올해는 해외 물류사업을 목적으로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유통 플랫폼은 유통점 227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이를 300곳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로 위니아에이드는 확보한 자금을 통해 물류창고 매입, 유통 확대, 온·오프라인 유통, 신규사업 투자 등 성장동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소형가전 및 해외사업을 위한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해 투자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