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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미코바이오메드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0시12분 미코바이오메드는 전거래일대비 450원(3.56%)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럽 25개국에서 전 세계 (원숭이두창) 총 감염자의 85%인 1500명 이상이 보고되면서, 이 급증의 진원지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병이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구성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다음 주 제네바에서 비상위원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알렸다.
원숭이두창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풍토병으로 굳어진 바이러스성 질환이지만 현재는 유럽과 미국 등 39개국으로 퍼졌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안드레아 아몬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소장은 "유럽 전역에서 축제 등 다양한 대규모 행사가 예정된 여름이 시작되면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원숭이두창을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보유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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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