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배우 조현이 투자 실패 경험담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제공


조현이 투자 실패 경험담을 털어놨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아이돌 멤버들의 소비, 투자법이 공개됐다.


이날 조현은 "투자가 뭔지 몰랐고 왜 해야 하는지 필요성도 못 느꼈다. 그런데 내가 안 하면 대화에 못 끼겠더라. 그게 제일 컸다"며 "친구가 '수익 나니까 시작해라' 해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시바견한테 물렸나"라는 데프콘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하며 도지코인에 투자했음을 알렸다.

조현은 "주변 사람들이 도지 공주님이라고 불렀다. 도지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다. 처음에는 최소 금액인 100만 원을 투자했다. 제가 들어갔던 타이밍이 800원 대였다"고 설명했다. 슈카는 "그때가 거의 고점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조현은 "그때 0을 하나 더 붙여서 넣었다. 그런데 계속해서 떨어지더니 200원 대가 되었다. 지금 마이너스 60에서 70 퍼센트"라고 덧붙였다. 20일 기준 도지코인의 가격은 78원대다.


또 "떨어져 보니까 실패한 것 같더라. 다른 코인, 에이드를 사봤다. 처음으로 빨간불을 봤다. 2퍼센트, 3퍼센트가 오르더라. 더 넣었다. 오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둘 다 70% 마이너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