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 전환했다.

20일 오전 9시5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28포인트(0.54%) 하락한 2427.5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8.96포인트(0.37%) 상승한 2449.89에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이 129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3억원과 58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40%) 전기전자(-1.34%) 건설업(-1.12%) 등이 1%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LG화학(0.35%)과 현대차(0.88%)를 제외하고 하락세다. 삼성전자(-1.00%) LG에너지솔루션(-1.65%) SK항닉스(-1.24%) 삼성바이오로직스(-1.20%) NAVER(-0.21%) 카카오(-0.97%) 기아(-0.26%)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1포인트(0.24%) 하락한 796.7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5.79포인트(0.72%) 상승한 804.48에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5억원과 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51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장 초반 연준의 여전한 공격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이어지며 변동성을 확대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특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기는 했으나 '무조건적'으로 높은 인플레를 제어하기 위한 정책을 시사한 점, 가장 비둘기파적인 성향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7월 75bp 금리인상을 주장한 점 등도 부담"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