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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본격화하면서 재건주로 분류된 서암기계공업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서암기계공업은 전거래일대비 1290원(15.49%) 오른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오는 23~24일 회의에서 90억유로(약 12조2538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금융지원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EU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주 안에 EU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세부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EU가 3~4차례에 나눠 90억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 여름에 첫 번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U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문제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문제도 논의한다. EU 집행위가 이미 찬성 의견을 냈고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주요국 정상들이 이미 지지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큰 이변 없이 우크라이나에 후보국 지위가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암기계공업은 공작기계 전문 회사로서 기어, 척, 실린더, 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화천기공, 화천기계 외에도 두산인프라코아, 현대위아, 삼성테크윈 등 주요 공작기계 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묶였다. 이날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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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