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도쿄를 잇는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이 2년 3개월 만에 재개된 가운데 잇츠한불의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후 1시7분 현재 잇츠한불은 전거래일대비 950원(5.81%) 오른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OZ1085편과 대한항공 KE707편은 각각 오전 8시40분과 오전 9시에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향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을 시작으로 수·토요일 각각 주 2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며,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도 각각 주 2회씩 운항한다.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이날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과 면세점 등 내부시설도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무착륙 관광비행 등으로 예외적으로 승객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년 넘게 사실상 '셧다운' 상태였다.


잇츠한불은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로 모회사인 한불화장품과의 합병으로 생산부터 연구개발(R&D), 마케팅, 유통까지 아우르는 종합 화장품 기업이다. 이번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에 따라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