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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포와 일본 하네다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지 2년3개월여만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수·토요일 각각 주 2회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한다.
서울과 도쿄를 잇는 김포-하네다 노선은 연간 205만명이 이용한 '황금 노선'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년3개월 동안 닫혀 있었다. 김포-하네다 노선은 한일 교류를 상징한다는 의미도 있어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노선 재개를 두 나라가 협의해 왔다.
국토교통부와 외교부는 일본 국토교통성·외무성과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21일 양국 항공 당국 간 화상회의를 통해 운항 재개에 합의했다. 김포공항 이착륙 국제 노선은 방역여건 등에 따라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여전히 비자 문제는 남아 있다. 일본 정부가 개별 자유 여행은 금지하고 단체 여행만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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