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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고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2000년에 발족한 UN 산하기구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국서 1만90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UNGC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신인 작가,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히든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를 올해 5월부터 진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도 선보였다. 카드 이용금액의 1%를 롯데카드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해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지원, 생활체육복지사업, 자선대회 등 스포츠 사업 발전 및 불우 가정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2014년 소아암 전문지원센터 건립 기부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지방 거주 환아 가족이 치료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독립된 형태의 소규모 '소아암 쉼터'를 5호점까지 지원했다.
또한 카드사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ESG채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디지털·페이퍼리스(종이없는 환경) 업무 환경을 조성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도 줄여나가고 있다.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은 "이번 가입은 UNGC 10대 원칙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EGS 경영의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추려는 것"이라며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에 대한 이행 상황을 매년 UNGC에 보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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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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