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차량을 절도해 180km/h 속도로 도주하던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지난 29일 경찰청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사진은 도난 당한 차량 모습. /사진=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일당이 검거됐다.

지난 29일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차량 절도범이 훔친 차로 도주하는 것을 막아선 뒤 검거했다. 경찰은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을 통해 차량 절도범이 해남경찰서 관할로 진입했다는 알림을 받고 출동해 범인을 잡았다.


절도 차량은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이내 시속 180km 이상의 속도로 질주했다. 순찰차가 쫓아갔지만 절도 차량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같은 시각 무전으로 상황을 듣고 있던 다른 경찰차가 신속한 판단으로 절도 차량 진행차로를 차단하기로 결정했다. 운행 중이던 차들의 협조를 받아 일부 도로 통행을 막았다.
[영상] '시속 180㎞'… 공포의 질주, 차로 차단해 검거한 경찰
지난 29일 올라온 경찰청 페이스북 영상에 따르면 경찰이 최근 180km/h 시속으로 도주하던 차량절도범을 검거했다. 영상은 해당 절도 차량을 쫓아가는 모습. /영상=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30km 이상 도주하던 운전자는 통제된 도로로 인해 속도를 줄였고 결국 현장에 있던 경찰들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 측은 이들에 대해 특수절도와 무면허 운전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