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CEO' 여에스더가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제공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 여에스더가 사업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여에스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모교인 S대학교 의과대학 후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여에스더는 "사업에 뛰어들 때 두려움은 없었냐"는 후배의 질문에 "솔직히 얘기하면 두려움이 없었다"라고 답했다.

후배가 사업 성공 비결에 대해 묻자, 여에스더는 "저는 사업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고, 나름 운도 좋았던 것 같다"며 "약 100억원의 시드 머니를 2년 만에 벌었다"고 전했다.


그는 "사업은 운도 중요하다. 운이 안 된다면 옷걸이의 법칙이 필요하다"며 "후배들이 나를 만났으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의사가 할 수 있는 게 많아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홍혜걸은 "옷장에 옷이 많은데 딱 한 벌만 골라입지 않나. 이미 앞선 선배나 스승, 상사에게 픽업이 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에스더가 말한 옷걸이의 법칙은 장 안에 옷이 많은데 밖에 나갈 때 딱 한 벌만 고르는 것처럼, 이미 앞선 선배나 스승, 상사같이 나를 발탁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선택돼 그 밑에서 일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의미였다.


여에스더는 그러면서 "좋은 의사가 되는 것과 돈을 잘 버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며 "(돈을 벌려면)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져야 한다. 나를 만났으니 얼마나 좋은 기회냐. 나한테 조언을 구하면 좋을 것 같다. 그외에도 너희에게 다양한 길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의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