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외화환산손실로 2분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다.

4일 오후 1시22분 하나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100원(5.28%) 하락한 3만77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올해 순이익을 19%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지배순이익은 849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 하회할 전망"이라며 "타행 대비 컨센서스 하회폭이 커진 것은 주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1130억원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