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각)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스웨덴과 핀란드 NATO 가입을 위한 비준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스웨덴과 핀란드 NATO 가입을 위한 비준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5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오늘은 스웨덴과 핀란드에게 좋은 날이자 NATO에게도 좋은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어 "(스웨덴과 핀란드의 합류로 NATO에) 32개국이 다 같이 테이블에 앉으면 NATO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큰 안보 위기에 직면했으나 우리는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NATO 가입국 정상들은 지난달 30일 정상회의를 통해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을 승인했다.

오랜 기간 중립국 지위를 유지한 핀란드와 스웨덴은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NATO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튀르크(터키)는 "스웨덴과 핀란드는 쿠르드노동자당(PKK) 세력을 지원한다"며 스웨덴과 핀란드의 NATO 가입에 반대했다. 터키는 쿠르드노동자당을 테러단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후 튀르크는 "스웨덴·핀란드와 우려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면서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