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연설 도중 총기 피습을 당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네티즌이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찾아 쾌유를 기원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8일 주니치스포츠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당신의 지지자는 아니지만 살아달라"며 "아직 당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은 "뉴스를 보고 나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 의식 회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베 전 총리가 가장 최근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긴 것은 지난 2월9일이다. 당시 게재한 게시물에 댓글 형식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의 가장 최근 게시물은 귤 박스를 손에 든 채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나라현 나라시의 야마토사이다이지 역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등 뒤에서 쏜 권총에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