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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환경과 지역사회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ERT 리더스 클럽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관련 기업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11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ERT 리더스클럽은 참여 기업들이 공동 실천할 첫 아이템으로 '여름휴가기간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 '쓰레기 없는 날(제로웨이스트 데이)' 두 가지를 선정했다.
이번 공동챌린지는 개인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SNS에 업로드해 실천인증할 수 있다. ▲'지역 살리고, 환경 살리고'는 임직원들이 지방으로 휴가 가서 쓰레기를 줍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쓰레기 없는 날'에는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종이컵, 1회용 비닐봉지 등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사진과 동영상 등을 SNS에 올려 실천인증하면 된다.
ERT 리더스클럽은 ERT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구로 현재 참여기업 74개사 중 20여명의 CEO로 구성됐다. 리더스클럽에서 결정되는 사항은 앞으로 계속 늘려갈 예정인 전체 참여기업에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게 된다.
ERT는 지난 5월 신기업가정신 기업선언문을 통해 ▲혁신·성장 ▲이해관계자 ▲조직구성원 ▲친환경경영 ▲지역사회 등 5개 부문에서 공동챌린지와 개별챌린지를 실천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1차 공동챌린지 과제로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2가지 과제를 선정한 것이다.
ERT 리더스클럽 회의에서 최태원 회장은 "신기업가정신을 구현하는 경제계 실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면서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면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신뢰가 점점 나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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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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