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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프리시즌 일정에 불참하며 이적설이 제기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올시즌 팀 구상에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12일(한국시각) BBC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는 이적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와 함께 좋은 성과를 얻길 원한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이적설은 지난 시즌 종료 이후 계속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하는 호날두가 팀에 이적 의사를 밝혔다는 관련 보도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는 지난 5월에 종료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 시즌에서 6위에 그치며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맨유는 1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잉글랜드)과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후 창단 이래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경기를 치른다. 오는 15일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경기를 치르고 오는 19일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잉글랜드)와 맞붙는다. 다만 호날두는 이번 태국 투어에 출전하지 않는다. 호주 합류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이에 이적설은 더 크게 번지는 상황이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의 이적설이 불거지기 전 이미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하지만 내용에 대해선 "나와 호날두 사이의 이야기"라며 선을 그었다. 다만 "확인해줄 수 있는 것은 서로 좋은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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