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글벳


동물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이 국내 동물약품업체 최초로 알데하이드계 소독제 '글루타사이드'를 중국 시장에 정식 등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2일 오전 9시35분 이글벳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15.40%)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은 지난 2017년 국내 동물약품업계 최초로 '유럽 의약품 제조공정 관리 기준(EU-GMP)' 인증을 획득한 업체다. 그동안 동남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 수출도 진행해왔다. 이번에 중국에서까지 소독약 제품에 대해 정식 등록을 획득한 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글벳 관계자는 "중국 동물약품시장은 약 8조원 규모로 세계 동물 약품시장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며 이번 소독제 등록으로 중국시장에서 연간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추가 등록을 진행 중인 사료첨가제 및 주사제까지 정식 등록이 이뤄진다면 오는 2025년까지 중국시장에서 총 1000만달러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