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출국한다.


이번 G20 회의에는 회원국·초청국 중앙은행 총재 및 재무장관과 국제통화기금(IMF)·국제결제은행(BIS)·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다. 이 총재도 지난 4월 한국은행 총재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다.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가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회의다. 7월 15과 16일 이틀 동안 7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첫째날에는 세계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상황, 세계보건 이슈, 국제금융체제의 복원력 제고 및 취약국 지원을 한다.

둘째날에는 암호자산 규제 등 금융부문 이슈,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지속가능금융, 지속가능 인프라 투자 확대, 새로운 국제조세 체계 이행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