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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디지털 혁신 가속화의 부작용으로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대거 양성과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에 싸이버원의 주가가 강세다.
14일 오전 9시58분 현재 싸이버원은 전거래일대비 1950원(16.60%)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성남시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열린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신규 인력 공급(4만명)과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6만명) 등을 통해 사이버 보안 인력 10만명 양성에 나선다. 클라우드·가상융합경제 등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2026년까지 각각 12개, 10개로 늘리기로 했다. 대학원 지원 대상을 내년부터 석·박사로 확대하고, 2024년부터 대학이 주도하고 기업·연구소가 참여하는 연구개발(R&D) 사업도 시행한다.
특현장 연계 강화를 위해 기업이 인재선발·실무교육·취업 전 과정을 주도하고 정부는 사업을 지원하는 '시큐리티 아카데미'를 통해 내년 200명을 처음 선발할 예정이다. 최고급 개발인력 육성을 위해 정보기술(IT) 분야 인력을 선발해 보안교육·창업을 지원하는 'S-개발자' 과정(50명)과 화이트해커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잠재력 있는 보안 인재에게 재능 사다리를 제공하기 위한 '화이트햇 스쿨' 과정(300명)이 신설된다.
한편 싸이버원은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다. 정보보안 중 보안관제 및 보안 컨설팅을 주력 사업으로 두면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통합보안관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과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영향 평가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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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