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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후 매장 직원들을 대신해 외식, 영화, 숙박 등 서비스업종에 잇따라 도입되면서 로보티즈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후 2시53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거래일대비 1800원(10.00%) 오른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로봇 시장은 총 5조5000억원 규모다. 이 중 제조업용 로봇이 2조8000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지만 매년 시장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반면 전문서비스용 로봇(안내, 청소, 의료, 서빙 등)은 4600억원 규모로 최근 2년간 40%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외식, 영화, 호텔 등 서비스업종의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서비스 로봇 도입이 가속화 되는 분위기다.
향후 서비스 로봇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전 세계 서비스로봇 시장이 2019년 310억 달러(40조5000억원)에서 2024년 1220억 달러(159조5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로보티즈는 국내 토종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최근 배달 로봇의 핵심 경쟁력인 바퀴 관련 자율주행 특허를 확보했다. 로보티즈는 이 같은 특허 기술을 실외배송 로봇 '일개미'에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음식 배달과 화물 운송을 비롯해 보안 경비, 광고 및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상용화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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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