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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아난(26·중국)이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멀리뛰기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왕지아난은 지난 17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멀리뛰기 결선에서 8m36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5차 시기까지 최고 기록 8m03으로 5위였다. 하지만 왕지아난은 마지막 6차 시기에서 8m36을 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부문 은메달은 8m32를 뛴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밀티아디스 텐토글루(24·그리스)가 차지했다. 사이먼 이함메르(20·스위스)는 8m16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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